맑은동안의원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모발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대개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과거와 달리 스트레스를 받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주의해야 하는 국민 질환이 되었습니다.

비교적 흔한 탈모 질환 중 하나로 마치 동전과 같이 동그란 모양으로 탈모 증상이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적 소인과 자가 면역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파악되며 두피에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 몸 모든 털을 침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털이 있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 나타나는 탈모 증상으로 주로 유전적 원인으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며 증상이 진행됩니다. 이마 앞부분의 탈모가 진행되면서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고 정수리 부위 역시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달리 모발선이 유지 되지만 정수리 부분의 모발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리고 숱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이는데, 남성과 달리 탈모 증상이 가벼워 보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꼭 적용되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출산 후 약 2~5개월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개 머리 앞쪽에서 나타나거나 두피 전체에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2~6개월 정도 진행되다가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피에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탈모를 포함한 모낭염, 지루성 두피염, 두부 백선 및 피부암, 피지선 모반 등이 있습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아직까지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피에 한 번 발생하면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 아래 체계적인 치료를 적용해야 합니다.